대구수목원은 29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다양한 국화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국화 전시회를 연다.
전시회에는 대구의 기상을 상징하는 독수리 모형작, 약령시를 상징하는 약탕기 모양, 2013 세계에너지총회 대구 개최를 홍보하는 풍차 모형작 등을 선보인다. 또 수목원 국화동호회는 아름다운 산수경관을 형상화한 분재, 분경작품 100여 점을 전시한다.
국화 작품들은 대구수목원에서 정성을 들여 직접 가꾼 것으로 대국, 소국 등 1만400여 점에 이르고 1천750여 종의 다른 식물들도 감상할 수 있다
대구수목원 김희천 소장은 "수목원 입구 테크노폴리스 진입 도로공사로 차량 혼잡이 예상돼 관람객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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