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31일부터 지역 중소 성장기업에 대해 1천억원대 금융지원(시설'운전 자금 이차보전 특별융자)에 나선다.
지원 대상 업체는 대구 시내에 주 사업장을 둔 2년 이상 기업(설립 기준)이다. 시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제조 및 제조 관련 서비스 업체로, 매출'수출 및 일자리 창출에서 전년 대비 각각 20% 이상씩 성장한 기업들을 집중 지원한다.
융자 한도는 업체당 5억원으로, 연 2.5%의 이차보전 방식으로 지원하며 이차보전 기간은 2년이다.
이번 지원은 성장기업의 설비 투자 촉진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유동성 확보를 위한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융자 추천 접수는 31일~11월 11일 대구시 경제정책과(053-803-3402)에서 직접 접수한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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