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영화] 쟈니 잉글리쉬2:네버다이

감독:올리버 파커

출연:로완 앳킨슨, 질리언 앤더슨

등급:전체관람가

'미스터 빈'으로 인기가 높은 로완 앳킨슨의 첩보 코믹영화. 8년 전, 영국 여왕과 지도자를 제거하려는 국제적인 암살 조직에 맞서 대활약을 보여줬던 영국 첩보국의 비밀요원 쟈니 잉글리쉬(로완 앳킨슨). 신분을 숨기고 티베트의 한 수도원에서 독특한 기술을 연마하던 중, 오직 그만이 해결할 수 있는 임무가 있다는 연락을 받는다. 복귀한 쟈니는 자신이 없는 동안 첩보조직 MI7이 엄청나게 많이 변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쉬운 것이 하나도 없다. 새로 온 냉철한 여성국장 파멜라 쏜튼(질리안 앤더슨)은 쟈니 요원의 옛날 방식이 달갑지 않지만, 에이전트 원(도미닉 웨스트), 쿼터메인(팀 멕네니)과 한 팀을 이뤄서 첫 임무를 맡게 한다. 그의 첫 임무는 바로 얼마 후에 홍콩에서 있을 영중 회담에서 중국 총리의 암살 시도를 막는 것이다. 러닝타임 1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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