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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선센터 건립 부처님 진신사리 친견 대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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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김영종)는 4일 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선센터 건립을 위한 부처님 진신사리 친견 대법회를 봉행했다.

이번 대법회는 지난 7월 의료봉사를 위해 인도 다람살라를 방문한 동국대 경주캠퍼스 김영종 총장이 달라이라마에게서 받은 석가모니 부처님 진신사리를 친견하는 대법회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정련 스님, 조계종 원로의원 정관 스님, 고은사 주지 호성 스님, 범어사 주지 정여 스님, 안국선원 선원장 수불 스님, 최양식 경주시장 등 국내 불교계, 지역 정'관계, 동문, 신도와 학생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동국대는 5일부터 일반인들도 교내 사찰인 정각원에서 부처님 진신사리를 친견할 수 있도록 했다. 선센터 건립은 김영종 총장이 취임과 함께 선포한 '비전 2020'의 불교문화 특성화 및 국제화 사업의 일환으로 교내 정각원 옆 숲 속에 2012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해 추진하고 있다.

선센터는 부처님 진신사리탑을 건립하고 선실, 선다도실, 수련생 숙소 등을 갖추어 간화선 집중 체험 프로그램, 재학생들의 자아와 명상 및 좌선법 수업, 힐링센터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템플문화 체험, 명상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종 총장은 "선센터를 건립해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한국불교의 선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선두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우리 불교의 뿌리인 경주에서 선 체험, 명상 프로그램, 템플스테이 등을 실시해 세계인이 직접 체험하는 국제적 명소로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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