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거창군 특전예비군중대 창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육군 39사단은 10일 거창대대 안보교육관에서 거창군 특전예비군중대 창설식을 열었다.

특수 전 부대에서 군복무를 마친 예비역 장병 15명으로 구성된 특전예비군중대는 용호연대장(대령 이기성) 주관 하에 유사시 후방지역에서 북한군 특수부대 위협에 대응해 효과적인 향토방위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편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군복무시절 특기를 살려 군사작전 시 후방지역에서 수색 및 매복, 기동타격, 중요시설 및 병참선 방호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재난 발생 시 구조'구호활동과 실종자 수색작업을 펼친다.

부대원들에게는 임무수행에 필요한 개인화기와 군장세트가 지급되며, 매년 거창대대에서 향방작계훈련 6시간과 공수특전여단에서 1박 2일 입영훈련(개인화기사격, 안보교육, 특공무술, 헬기레펠, 주특기 교육 등)을 받게 된다. 39사단은 현재까지 남해'거제'거창 등 3개 지역에서 특전예비군 창설을 마쳤으며, 11월 말까지 김해, 고성, 창원 지역에서 창설할 예정이다.

거창'김도형기자 kdh0226@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