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 브레인들, 구정 아이디어 모은다!
- 28일 오후 2시, 『2011 구정연찬 논문 발표회』 -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29일(화) 오후 2시, 2층 회의실에서 『2011 구정연찬 논문 발표회』를 개최한다.
연구하고 공부하는 공직풍토를 조성하고, 창의적인 구정아이디어를 현장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구정연찬은 올 4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8월까지 논문작성을 마쳤으며, 지난 달 1차 심사에서 선정된 논문 5편이 29일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 논문을 결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논문은 복지지원과 함 훈씨의 '선진행정 구현을 위한 업무 매뉴얼 정착'과 지적과 김재현씨의 'QR코드를 이용한 토지정보활용 방안', 대덕문화전당 최재혁씨의 '지역문화 예술회관의 기능과 역할에 관한 연구', 위생과 정소혜씨의 '향토음식을 통한 관광활성화 방안', 봉덕3동주민센터 이미영씨의 '함께 웃는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등 총 5편이다.
이날 구정연찬 발표회를 통해 최종적으로 최우수상과 우수상, 참가상, 창작상 등 가려지며 이들에게는 남구사랑상품권 등 부상이 주어진다.
또한 이들 논문은 '구정연찬집'으로 묶여 발간되며 향후 남구청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해마다 구정연찬에 참가하는 직원들의 열의가 놀라울 정도로 뜨겁다"며 "이러한 열정이 주민들을 위한 구정 운영에도 그대로 반영되어 살기 좋은 남구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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