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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방문 환영 트리 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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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앞두고 KTX 김천(구미)역사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등장해 열차 이용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김천대는 KTX측의 제안으로 높이 5m, 폭 2.5m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어 성탄절을 앞두고 설치했다. 푸른 빛이 감도는 화사한 LED전구와 다양한 크기의 볼과 꽃 등을 소품으로 장식한 크리스마트 트리는 역사 내부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하고 있다. 역사를 찾는 이용객들의 마음을 따듯하게 하고 있다.

KTX로 서울에서 내려온 이은주(23'여) 씨는 "크리스마스트리가 반겨줘 흐뭇하다"고 즐거워했다.

직접 트리를 꾸민 강성애 김천대 총장은 "경기 침제 등으로 어려운 한 해를 보낸 모든 분들이 잠시나마 크리스마스트리를 보고 기쁨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크리스마스트리는 올해 말까지 설치될 예정이다. 성탄절 이후에도 다양한 장식과 조명으로 변화를 주어 역사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김천대와 김천시를 알리는 상징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천'박용우기자 yw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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