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마당] 겨울철 내복입기 생활화로 에너지 절약 실천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겨울철 적정실내온도를 유지하면서 내복이나 무릎담요 등으로 보온을 하게 되면 그만큼 실내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우리 사무실은 온도를 18도 이하로 조정하여 에너지절약을 실천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내복은 우리 몸에서 배출된 땀이 옷 사이에 비교적 오래 머물게 되면서 피부를 보습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겨울철에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주는 이점도 있다고 하니 내복 입기를 생활화하여 건강 챙김과 에너지절약을 함께 누려볼 필요가 있다.

또한, 본격적인 추위가 오면 홀몸노인이나 어려운 환경에 있는 농촌지역의 노인들의 난방은 더욱 더 문제이다. 농촌지역의 난방을 유류로 할 경우 도시지역보다 많은 가계지출을 감당해야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매일신문사와 한국농어촌공사가 공동으로 펼치고 있는 내복펀드 모금은 시의적절한 것이다. 내복(內服)을 내복(來福)이라고 부르며 복짓는 일이라 하니 나의 조그마한 정성이 복을 받지 않을까 싶다.

류규영 농어촌공사 영천지사 농지은행팀장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