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관리공단은 신천 둔치 야외 스케이트장을 오는 16일부터 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대백프라자 앞 대봉교 아래 인공으로 조성한 야외 스케이트장으로 내년 2월 5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주말·공휴일은 오후 10시까지 문을 연다.
입장료는 없으나 스케이트 대여료는 1시간에 1천원이다.
스케이트장은 빙상장 1천830㎡(30m×61m), 휴게실, 화장실 등 각종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개장하는 16일은 스케이트 무료대여, 비보이 댄스, 피겨스케이팅 공연 등 다양한 개장 행사를 진행한다.
강경덕 이사장은 "추운 겨울에 아이들은 물론 시민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야외 스케이트장을 이용하여 몸도 마음도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문의 : 신천 스케이트장 ☎ 431-2170
[뉴미디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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