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송 전 경상북도 기획관리실장은 14일 오전 상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총선(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전 실장은 "상주시민들의 간절한 여망인 상주의 일대 도약을 위해 그 동안의 풍부한 행정 경험에다 현장에서 보고 느낀 점을 바탕으로 상주 발전의 청사진을 그려 추진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 전 실장은 "상주 발전을 위해서는 시장과의 협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한데 시장과 함께 상주 발전을 위한 일에 팔을 걷고 나설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정 전 실장은 상주초등학교, 대구고, 영남대를 졸업하고 제22회 행정고시에 합격, 행정자치부 자치행정과장'울진부군수'영남대 겸임교수 등을 거쳤다.
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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