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는 15일 오전 현안 간담회를 갖고 우리 영해에서 불법조업을 하던 중국인 선장이 해경 특공대원을 살해한 사건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다.
이날 간담회에선 불법조업 단속도중 중국 선원의 흉기에 찔려 숨진 고(故) 이청호 경장에 대한 추모와 함께 중국 정부의 사과 및 재발방지 약속 촉구 등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외통위 소속 한나라당 정옥임 의원과 국방위 소속 민주당 신학용 의원은 전날 이번 사건에 대한 중국 정부의 사과, 불법조업 중국 어선에 대한 우리 정부의 철저한 단속 등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각각 발의한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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