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 프랜차이즈 본죽은 동짓날인 22일 전국 가맹점에서 팔린 팥죽 매출이 지난해 동지와 비교해 약 38% 이상 증가한 15억3천300여만원에 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전체 매출액 가운데 팥죽이 70.9%에 달하며 수량으로 환산하면 약 20만4천 그릇에 해당한다.
본죽 관계자는 "동짓날은 일 년 중 팥죽 매출액이 가장 높은 날로 2008년부터 매년 상승하고 있다"며 "액운을 물리치는 풍습 덕분에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즐겨 찾는다"고 말했다.
[뉴미디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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