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수출증대와 일자리창출을 위한 강소기업 육성 박차」

- 이인선 정무부지사, 수출선도기업 3호지정 및 애로사항 청취 -

「수출증대와 일자리창출을 위한 강소기업 육성 박차」

- 이인선 정무부지사, 수출선도기업 3호지정 및 애로사항 청취 -

경상북도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2011. 12. 27(화) 16:00 유망 수출 중소기업인 (주)페루프를 방문하여 "경상북도 수출선도기업" 제3호 회사를 지정하였다.

이 자리에는 한국무역협회(본부장), 중소기업진흥공단(본부장), 한국무역보험공사(지사장), 신용보증기금(본부장), 기술보증기금(본부장), KOTRA(지역담당관) 등 수출지원 유관기관장들이 참석하여 금융․경영지원을 비롯한 각종 수출지원제도를 설명하고, 애로사항 청취와 아울러 수출선도기업 현판식을 가졌다.

수출선도기업은 도내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액, 수출증가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분기별로 지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포스코 엠텍과 효림산업(주)을 지정하였다.

수출선도기업으로 지정된 업체에 대하여 무역사절단 파견, 전시박람회 참가 등 각종 수출 지원마케팅 사업 참가 시 우선권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페루프(대표이사 박서정, 성주군 선남면 소재)는 친환경 금속기와 전문생산업체로 2005년 세계 최초 돌가루 도포 금속기와를 출시하여 뛰어난 기술력과 해외 마케팅을 바탕으로 매년 매출액이 급성장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일본․캐나다․필리핀 등 10여개 국가에 매출액의 84%인 120억원의 수출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공로로 2009년「경북중소기업대상 경영부문 우수상」을 비롯하여, 2010년「경북도 프라이드기업」, 2011년 지식경제부로부터「벤처기업 대상」 및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300대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기업경영, 품질과 기술 등 모든 측면에서 업계의 인정을 받고 있다.

경상북도는 수출선도기업 지정 등 찾아가는 현장 행정과 다각적인 수출시책으로 수출목표 500억 달러 달성을 통하여 지난「제48회 무역의 날」에서 우리나라 무역 1조 달러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특히, 금년에는 무역사절단 16회, 전시무역박람회 37회, 개별전시회 참가지원 70건 등 통상시책을 통하여 중소기업 수출진흥을 적극 추진한 결과 연말까지 수출 520억 달러 달성이 전망된다.

경상북도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경상북도는 ㈜페루프와 같이 우수한 기술과 경영을 바탕으로 신제품을 개발하고 수출증대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강소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내년에도 "정기적으로 우수 수출기업 방문과 수출선도기업 지정을 활성화하여 수출기업을 격려하고, 수출지원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하여 생생하게 살아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애로사항의 발굴 및 해결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