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김인환)는 29일부터 2호선 56개 전 역사에 LG유플러스 4세대 LTE(Long Term Evolution) 서비스를 시작했다.
LTE 서비스는 무선인터넷으로 영화 1편(700메가바이트)을 1분15초 정도에 내려받을 수 있으며 3세대 이동통신 기술보다 무선인터넷 속도가 5배 이상 빠른 첨단 이동통신기술이다.
LG유플러스 가입 고객이면 도시철도 승강장과 대합실은 물론 달리는 열차 내에서도 끊김 없는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모든 고객들이 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SK텔레콤, KT이동통신 등과도 LTE망 구축을 협의해 내년 상반기 중에 이동통신 3사의 LTE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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