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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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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행사 열려

안동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하여 각종 행사를 개최한다.

12월 30일 오전 10시 30분 시민회관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종무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종무식에서 고품질 쌀증산 유공으로 김문호 서안동농협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80여명이 국․도․시정발전 유공으로 표창을 받는다.

이날 종무식에서 권영세 안동시장은 송년사를 통해서 구제역의 어려움으로 새해 일출을 볼 여유도 없이 시작했던 한해동안 자신의 자리에서 시정발전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신 시민여러분과 공직자들을 격려하였다.

그리고 12월 31일 밤 11시부터 2,000여명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웅부공원에서 제야의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2012년 새해 첫날 오전 6시에는 충혼탑에서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한 시청 간부공무원과 김백현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참배를 할 계획이다.

충혼탑 참배 후 오전 7시에는 2,0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하여 녹전면 일출봉에서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의 안녕과 지역발전 그리고 시민들의 소원성취를 기원하기 위한 일출봉 해맞이 행사도 개최한다.

2012년 1월 2일 오전 9시에는 시민회관에서 시청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힘찬 흑룡의 해를 시작한다. 권영세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시민의 삶의 현장을 구석구석 살피고 작지만 감동을 주는 시정을 펼쳐 품격높은 도시, 풍요로운 시민, 행복안동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밝혔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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