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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하루 전부터 강추위…19·20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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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갓길 빙판도로 가능성

설 연휴 전까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설 하루 전날인 22일부터 강추위가 찾아오겠다.

지역에 따라서는 눈이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대구기상대는 18일 이번 주 내내 평년기온(최저기온 -10~0℃, 최고기온 2~8도)보다 높은 포근한 날씨를 유지하다가 22일 오후부터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설날인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4도, 안동 -8도까지 떨어지고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6도, 안동 -10도까지 내려가 더 추워질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대는 또 이번 설 추위가 다음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귀갓길이 본격화되는 23일 오후부터 추위로 도로가 얼어붙을 가능성이 있어 귀가 차량은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겠다.

19, 20일에는 대구경북에 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대구와 경북내륙 지역은 5㎜ 미만, 경북 동해안 지역은 5~30㎜. 중'남부 산간 지역에는 눈이 다소 내리고 강원도 영동 지역은 22일까지 눈이 지속되겠다. 특히 중부와 남부 산간지방에 눈이 쌓일 것으로 보여 귀향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해야겠다.

대구기상대 관계자는 "설 연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다"며 "귀향객들은 추운 날씨를 감안해 차량 점검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창환기자 lc15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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