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제작팀은 지난달 31일, 불의의 사고로 온몸에 큰 화상을 입고 고통받고 있는 한재희(28'본지 12월 18일자 8면 보도) 씨에게 성금 1천869만3천원을 전달했습니다. 여기에는 추가로 입금된 '오동명 2만5천원'이 더해졌습니다. 어머니 손진자(가명'58) 씨는 "생사를 넘나들던 아들이 이제 입모양을 보고 대답을 할 정도로 회복됐다.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독자분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생각하며 재희를 열심히 간호하겠다"고 전해왔습니다. 황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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