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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학교폭력 이제 그만!!"우리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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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일수)는 7일 낮 12시부터 2시간 동안 관내 30개 중학교 주변에서 22개 洞 청소년지도위원 150여명과 洞 주민센터 공무원이 함께'학교폭력 추방 캠페인 및 선도․보호 활동'을 동시에 전개한다고 밝혔다.

달서구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연중 매주 금요일 학교폭력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하교 후 4시간 동안의 취약시간대에 洞단위 청소년지도협의회원들이 관내 소재 중학교 주변에서 선도 ․ 보호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 및 선도․보호 활동 전개는 최근 사회문제로 이슈화되고 있는 학교폭력으로 인한 청소년 자살사건과 관련하여 학교폭력은 학교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구조적 문제가 학교 내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회운동 차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으며, 학교폭력 문제에 대해 우리 지역사회에서는 어떤 대책과 대처가 필요한지를 고민한 결과 위원들의 뜻을 모아 결정되었다.

이일수 달서구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청소년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민 ․ 관 모두가 나서서 학교폭력이 더 이상 우리사회에서 없어져야 된다"며 "洞 단위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 관내에 소재한 중학교 주변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및 선도․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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