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012년도 농업기반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자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에 총 3,756억원을 집중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아울러 한·미 FTA 협상에 따른 농업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 3,474억원보다 282억원(8.1%)이 증가되었다.
경상북도 박순보 농수산국장은 "농업생산 기반시설을 확대하여 생산비 절감을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가뭄․홍수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살고 싶은 선진 농촌 인프라 구축에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에 투자되는 예산액 중 상반기에 80% 발주 및 60%의 조기집행으로 고용유발 효과를 극대화하여 최근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