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진(61) 전 달성군수가 9일 새누리당 달성군 예비후보로 등록,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이 전 군수는 "달성에서 태어나고 읍면직원 12년, 부군수 6년, 군수 4년을 지내오면서 누구보다 지역의 구석구석을 많이 알고 있다고 자부한다"며 "지역 발전에 정치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또 "진행 중인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일자리 넘치는 경제도시를 건설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새누리당 달성군 당원협의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는 이 전 군수는 대구농고를 졸업한 뒤 공직에 입문해 대구시청 공보관'환경녹지국장'환경시설공단 이사장'달성 부군수 등을 역임했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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