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대구한의대, 대원제약이 백두대간 임산물의 식·의약품 개발 사업에 협력하는 양해각서를 맺었습니다.
경북도와 대구한의대, 대원제약이 '백두대간 그린 마인 비즈니스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백두대간 그린마인 비즈니스'는 김천, 상주 등 도내 7개 시·군과 강원도내 4개 시·군을 비롯해 대구한의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등 8개 연구기관과 대원제약 등 18개 기업이 참여하는 광역경제권 연계 협력 사업입니다. 올해부터 2014년까지 213억원을 들여 백두대간의 호두, 표고버섯, 산양삼 등 천연 산물을 활용해 신약과 식품을 연구·개발하게 됩니다.
김관용 도지사는 경북의 풍부한 임산자원의 산업화를 앞당기는 기폭제가 될 것이며 이번 협약체결을 발판으로 경북도의 임산물의 경제성을 높이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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