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이 지나고 요 며칠간, 추위가 누그러지는 탓에, 겨울의 끝자락이 점점 실감이 나는 시기인 듯 하다. 외부활동을 꺼려하던 겨울이 지나면, 일반 가정의 이사뿐만 아니라 사무실이사의 수요가 늘어나게 된다.
사무실이사는 다른 이사들에 비해 까다롭고 복잡하여 체크해야 할 사항이 많다.
사무용 물품들이다 보니 조금만 모여도 그 양이 많아, 정확한 물품리스트 정리가 필요하며, PC의 경우에는 중요한 데이터들이 많아, 손상 방지에 예민할 수 밖에 없다. 이에 이사시, 사내 중요한 서류 등의 꼼꼼한 처리와, 혹 발생할 수 있는 손해상황에 얼마나 전문적으로 처리해주는지를 따져보는 것이, 가격선정 보다 중요 할 수 있다.
이에 사무실이사 전문업체 이사컴의 신현우 대표는 "대부분 사무실이사를 포장이사로 하게 되면 비용 부담이 크고 사무용품이나 PC가 망가지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나 최근 이사전문업체가 늘면서 사무실이사뿐 아니라 소형이사까지, 맞춤이사로 세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사 전 정확한 견적체크로 안전한 서비스 제공을 하기에, 가격과 안전에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사컴은 관공서이사, 공장도비, 기업이전 등 사무실이사에 특화된, 특수사업부가 별도로 운영 되고 있어, 이사 물품에 대한 보호가 철저한 포장 서비스, 전자제품(PC) 연결 및 작동 유무 점검, 냉장고 및 책장 정리 서비스 등으로 까다로운 사무실이사도 저렴한 비용으로 신속하고 간편하게 믿고 맡길수 있는 효과적인 이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서울 전지역, 인천, 경기권 및, 부산, 울산, 대구, 경상권, 광주, 전라권, 대전, 충청권, 강원, 제주 등 전국 100여개의 지점망을 통한, 통합 콜센터 운영으로 전국 어디서나 같은 품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특히 국내 최초로 전자문서 관리 시스템의 도입으로 서비스 회복을 위한 예방조치 및 보상, 보증 체계가 잘 갖추어져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고가의 물품이 주가 되는 사무실 이사. 전문적인 이사 업체인지, 피해보상은 제대로 처리되고 있는 곳인지 등을 이사 전 꼼꼼하게 따져보고 안전하게 이사하는 것이 필요 하겠다.
배소영 인턴 maie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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