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8일 개관한 청도어린이도서관에 도서기증이 잇따르고 있다.
청도군직장협의회(회장 김성권'사진)는 청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도록 군청직원 이름으로 531만원을 전달했다.
김성권 회장은 "도서기증은 미래를 보고 좋은 나무를 심는 것과 같으며, 직장협의회가 도서기증운동에 먼저 불씨를 지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청도군 기획실, 총무과, 주민생활지원과, 문화관광과 등 실과별로 직원들의 도서기증이 이어지고 있다. 청도미래여성회 50만원, 청러브회원 50만원 등 단체와 범곡휴먼시안어린이집, 연꽃어린이집, 금천어린이집 등에서도 성금을 전달했다. 또 출판사 국민서관에서 어린이도서 200권을 기증했다.
어린이도서관은 이들 성금 전달자의 기금으로 구입한 책에 대해 기증자 스티커를 부착하고, 인적사항을 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청도'노진규기자 jgro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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