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기(59) 새누리당 경주 예비후보는 25일 "서울 용산 사고에 대한 경찰의 정당한 법 집행에 대해 지금도 그 신념에는 변함없다"면서 "용산 사고 등을 두고 지역 내 후보들이 악성루머를 퍼뜨리는 행위에 대해 그들의 국가관이 의심된다"고 말했다. 용산 사고에 대해 정면 돌파를 선언한 것이다.
이날 경주역 앞 중앙빌딩 5층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이같이 말한 김 예비후보는 "관광객 넘치는 활기찬 경주, 기업하기 좋은 경주, 일자리 많은 경주, 시민 모두가 잘 살고 행복한 경주를 만들겠다"며 "한'일 양국의 천년고도인 경주와 교토를 뱃길로 연결한 관광 교류사업을 펼치겠다"고 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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