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천연물 신약 개발 공동 협약' 체결

대구한의대-獨 헬름홀츠硏

대구한의대(총장 이준구)는 최근 경상북도, 독일 헬름홀츠 연구소와 '천연물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사진)하고 20, 21일 세미나를 개최했다.

공동 협약식에는 이인선 경북정무부지사, 변창훈 대구한의대 교학부총장, 이형호 한국한방산업진흥원장, 장래웅 경북테크노파크원장, 더크 하인츠 독일 헬름홀츠 감염연구소장 등 각계 인사와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한의학과 현대의학기술의 접목을 통한 선진화'란 제목으로 대구한의대 및 헬름홀츠 연구진이 천연물을 활용한 진통제, 항생제, 간염치료제, 만성통증치료제 등에 대한 주제 발표를 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천연물신약 개발에 대해 공동 연구 ▷연구진 및 스탭 교환 ▷출간, 발행물, 및 과학적 정보 교류 ▷연구 결과의 산업화 분야 협력 ▷과학 저널지의 연구결과 출간 등을 우선 추진키로 했다. 또 앞으로 헬름홀츠 공동연구소를 대구한의대에 설치하는 등 교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변창훈 대구한의대 교학부총장은 "세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세계적인 천연물 신약을 개발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 국제적인 관'학'연 협력 선도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헬름홀츠 연구소는 막스플랑크 연구소,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함께 독일의 3대 연구소 중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독일 전역에 18개 센터, 3만1천여 명의 직원을 두고 항공우주, 물리, 바이오 등 첨단분야 기초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최병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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