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5일부터 한'미 FTA가 발효되면 구미산업단지의 대미 수출액은 연간 4억~9억달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상당수 수출기업들의 대미 수출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김용창)가 최근 구미지역 50개 수출기업체를 대상으로 수출기업의 한'미 FTA 대응전략을 조사한 결과 한'미 FTA 발효 시 자동차부품'섬유'기계'전자 등 품목에서 관세가 철폐됨에 따라 30.6%의 수출기업체는 대미 수출액이 평균 9.6% 증가할 것으로 답했다.
이에 따라 구미산단의 대미 수출액은 연간 4억~9억달러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 69.4%의 수출기업은 대미 수출여건이 개선될 것이라고 답했고, 대미 수출품목 확대(44.4%)와 미국시장 진출 강화(41.7%)를 계획하는 기업들이 많아 대미 수출에 거는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상당수 수출기업들은 까다로운 원산지 증명(37.8%), FTA 관련 전문인력 부족(37.8%) 등을 애로사항으로 호소해 FTA 활용 관련 교육제공, 유망진출 분야 및 지역정보 제공, 수출마케팅 지원 등의 정부 지원이 있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구미상의 김달호 조사팀장은 "한'미 FTA 발효를 앞두고 수출기업들은 원산지 관리사 전문인력 양성, 업종'품목별 FTA 적용 조사 등 노력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구미 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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