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원전안전과 방폐장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경북도관계자들이 월성원자력본부와 방폐장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경북도는 원전이 도민의 생명과 직결된 만큼 예상할 수 있는 최악의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하는 등 원전안전성 확보에 나섰습니다.
경북도는 7일 월성원자력본부와 방폐장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대책을 점검했습니다. 이번 점검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1년과 26일과 27일 개최되는 서울 핵 안보 정상회의를 앞두고 원자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진 시점에 국내 총 21기 원전 중 10기와 방폐장까지 보유하고 있는 경북도가 도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실시한것입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원전운영의 최우선순위는 안전성 확보라며 원전 및 방폐장 현장에 대한 정확하고 투명한 정보공개가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도민의 생명과 직결된 사항인 만큼 예상할 수 있는 최악의 자연재해에 대비한 원전안전성 대책을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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