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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응급실행 "갑작스런 고열 증세로 스케줄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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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응급실행 "갑작스런 고열 증세로 스케줄 취소"

김유정은 9일 명동의 한 의류매장 오픈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런 고열 증세로 스케줄을 소화하지 못하고 응급실로 실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오전 김유정은 명동의 한 의류매장 오픈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런 고열 증세로 스케줄을 소화하지 못해 응급실로 향했다.

김유정의 관계자 측은 "해품달 이후 스케줄이 많았던 탓에 고열 등 감기 몸살 증세를 보였다"며 "아역배우인데다 갑작스레 늘어난 스케줄 때문에 몸에 무리가 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병원에서 휴식을 취한 김유정은 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건강을 회복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유정은 "여러분, 저 괜찮아요. 멀쩡합니다. 잠깐 아팠던 것뿐이에요. 링거 맞고 다 나았습니다"라며 "학교 생활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초딩 연우에서 중딩 연우로 신분 상승했지요"라는 글과 함께 중학교 교복을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김유정 응급실행'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유정 응급실행, 얼마나 아팠으면", "김유정 응급실행, 쉬엄쉬엄하세요", "김유정 응급실행, 안쓰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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