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철(59) 무소속 대구 서구 예비후보는 12일 학교폭력과 관련, "스쿨 폴리스(School Police) 제도를 신설하고 폭력 및 '왕따' 카운셀러 전담인력(교사) 고용제도를 만들어 학교'가정'경찰이 긴밀히 협조'지도하는 꼼꼼한 대응 매뉴얼을 운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등이 현장에 맞게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겉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학교폭력 가해자들을 감싸주는 온정의 눈길은 있어야 하지만 귀중한 생명과는 바꿀 수 없다"며 "나영이 사건으로 미성년자 성폭력에 관대했던 잘못이 고쳐진 것을 되돌아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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