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북한동포 강제북송 저지 서명운동

구미사랑연합회'꿈을 이루는 사람들

구미지역 이주노동자 및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해 일하는 '꿈을 이루는 사람들'(대표 진오 스님)과 구미사랑연합회(회장 김경덕)는 8일 구미역 광장에서 중국 당국에 의한 북한 동포의 강제북송을 저지하는 서명운동을 펴 시민 1천200여 명이 동참했다.

구미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220여 명을 대표한 김경덕 회장은 "우리만 잘살자고 가만있을 수 없었다"며 "갓난아기를 비롯해 강제북송된 동포들이 죽을 처지에 있으니 남한 사람들이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북한이탈주민 10여 명은 피켓을 들고 호소문을 발표했다. 북한이탈 무연고 청소년들을 위한 '오뚜기 쉼터'에서 생활하는 임모(19) 양은 "탈북 과정에서 중국 공안에 걸려 북송되면 즉결 처형되니 차라리 그 자리에서 자결하라고 당부하신 부모님이 생각난다"며 눈물을 흘렸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