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칠우(51) 민주통합당 수성을 예비후보의 이색 명함이 2030세대와 대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남 후보는 2030의 대부분이 스마트폰을 휴대하고 스마트폰 활용도가 높은 점을 착안, 후보자의 사진, 학'경력, 공약사항들을 명함에 기재하지 않고 젊은이들에게 익숙한 QR코드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는 문구만 기재한 명함을 젊은이들에게 돌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촬영토록 한 것이 특징이다. 남 후보는 "QR코드를 통해 홈페이지를 방문한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정책 제안을 받는 등 후보의 경력, 활동사항들을 폭넓게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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