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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를 속리산권 대표 관광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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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시설 등 인프라 조성 추진…전문건설업체와 MOU 체결

상주시는 14일 시청에서 ㈜파라다이스글로벌(대표 안덕영), ㈜케프건설(대표 옥선표), ㈜우성기술단(대표 손관수) 등과 '화북면 시어동 및 문장대 일원 관광 인프라 조성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상주시와 관광호텔, 토목'건축, 카지노업 전문건설업체인 3개 사는 올해부터 2016년까지 5년간 380억원 이상을 들여 상주 화북면 시어리와 문장대 일대에 호텔'콘도 등 숙박시설과 위락시설, 테마공원, 주차장 등 관광 인프라 조성사업을 벌인다.

상주시는 속리산 일대에 대한 관광 인프라 조성사업이 끝나면 연간 150만 명 이상의 관광객 유치와 함께 1천억원 이상의 생산유발 및 300명 이상의 고용유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성백영 시장은 "신낙동강시대 관광중심도시 상주를 만들기 위해 우선 명산 속리산권 대표 관광지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고 말했다.

상주'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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