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철(59) 무소속 대구 서구 예비후보는 14일 "우리 현주소에 맞는 대형마트 규제와 자영업 보호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해 강력히 규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구지역 대형마트는 2001년 8개에서 20개로 증가했고 기업형슈퍼마켓(SSM)은 37개에 이르러 영세상인들이 연쇄 타격을 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프랑스의 경우 강력한 규제법규로 유통대기업의 진출 지역, 영업시간, 영업품목 등을 제한해 중소상인들을 보호했다"며 "국내 대기업들도 뛰어난 글로벌 경쟁력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하는 데 주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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