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연들이 의성 하늘을 찾아옵니다. 매일신문사가 주최하는 2012 의성마늘 국제연날리기대회'가 의성군에서 열립니다.
매일신문사와 의성군이 공동 주최하는 '2012 의성마늘 국제연날리기대회'가 4월 13일부터 3일간 의성군에서 열립니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국제연날리기대회는 24개국 참여해 세계 각국의 연 천여점이 전시되면서 국내외 관광객 3만여명이 찾는 등 첫 국제대회로써 성공적으로 치뤄졌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번 대회에도 전국연날리기 대회, 국제 연날리기대회와 함께 참가국 선수들의 민속공연, 개그콘서트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습니다. 또 전국 디지털 사진 콘테스트와 다육식물전시회, 오토캠핑 경북대회를 새롭게 마련해 전국 관광객들을 맞을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는 대회장에 '의성마늘소' 바비큐장을 만들어 의성 마늘소를 홍보하고 하늘에서 사탕이 떨어지는 캔디 투하 이벤트에 상품이 포함돼 의성특산물을 선물로 받아갈 수 있습니다. 또 대구와 경북의 초'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한 전통연, 창작연 공모전도 열려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대회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입니다.
대회 관계자는 올해도 의성이 연의 도시'임을 세계에 알리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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