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앤디 생활고 고백 "매일 소주 한 병과 아스피린으로 잠들었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진.KBS 방송캡쳐)
(사진.KBS 방송캡쳐)

앤디 생활고 고백 "매일 소주 한 병과 아스피린으로 잠들었다"

그룹 신화의 멤버 앤디가 숨겨왔던 생활고를 고백했다.

최근 KBS2 '승승장구'에 신화 멤버들이 초대됐다.

이날 멤버 앤디는 "신화 4집 활동 때 어머니가 많이 편찮으셔 신화 활동에서 빠질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놔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이어 앤디는 "미국에 계신 어머니가 많이 편찮으셔서 미국에 갈 수밖에 없었다"며 "병원비가 만만치 않아 결국 한국에 들어왔는데 신화 숙소로 돌아가지 못하고 혼자 고시원 생활을 했었다"고 생활고를 겪게 된 과정을 밝혔다.

또한 앤디는 생활고에 시달린 앤디는 미용실에 가거나 택시를 탈 여유조차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앤디는 "머리도 장발로 기르고 사람들이 알아볼까봐 시선도 피하면서 다녔다. 매일 소주 한 병과 아스피린으로 잠들었다"고 말해 안타깝게 했다.

앤디의 생활고 고백 등 신화 멤버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KBS2 '승승장구 신화 특집 2탄'은 오늘 20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