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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청년실업 해소 맞춤형 창업금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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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서민금융기관과 업무협약

영남대가 20일 4개 금융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종휘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장영철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이효수 영남대 총장, 김석동 금융위원장, 이석배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전무, 김석동 미소금융 대구중구지점 대표.
영남대가 20일 4개 금융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종휘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장영철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이효수 영남대 총장, 김석동 금융위원장, 이석배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전무, 김석동 미소금융 대구중구지점 대표.

영남대학교는 20일 대학 본관 회의실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장영철), 미소금융중앙재단(이사장 김승유),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이종휘), 신용보증재단중앙회(회장 임충식)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영남대는 창업동아리, 창업보육센터 등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창업 교육 및 보육과 서민금융안내, 지원대상자 발굴을 맡는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취업과 신용관리교육을, 미소금융중앙재단은 청년창업에 특화한 자금대출지원을, 신용회복위원회는 채무조정과 신용관리교육 지원,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창업대학생 대출촉진을 위한 보증서 제공 등을 책임지기로 했다.

이효수 영남대 총장은 이날 "청년실업과 신용불량의 위기에 내몰린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금융정책이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이에 "청년실업 문제의 해결과 창업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는 열쇠가 될 것"이라면서 "영남대를 출발점으로 전국적으로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금융지원망이 확대되도록 금융위원회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3년간 은행권이 5천억원의 청년창업지원펀드를 조성해 창업아이디어만 훌륭하면 초기자금 1억원과 추가로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이자율도 최소화해 실패의 부담도 극소화함으로써 청년창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깜짝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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