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강문식 입학처장(경영정보학과 교수'사진)이 21일 부산에서 열린'2012년도 전국대학교 입학관련처장협의회 정기총회 및 세미나'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4월부터 1년이다.
강 신임 처장협의회장은 "그동안 입학처장을 맡아 4번의 대학입시 업무를 담당했다"며 "협의회 소속 207개 대학교의 입학처장들과 머리를 맞대고 현재 대학들이 겪는 현장의 어려움을 교육과학기술부나 대학교육협의회에 충실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이어 "올해는 수시모집이 6회로 제한되고 내년에는 수준별 수능 도입으로 현장의 큰 혼란이 예상된다"며 "새 입시제도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지역별 입학관련처장협의회 회장단과 충분한 논의를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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