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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논문 중복 주장은 정치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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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54) 새누리당 대구 동을 후보가 민주통합당의 논문 중복 게재 주장에 대해 2일 터무니 없는 정치공세라고 반박했다.

유 후보는 지난달 30일 민주당이 본인의 한국개발연구원(KDI) 재직시절인 1989년과 1992년 쓴 논문에 중복게재 의혹이 있다고 한 주장에 대해 비열한 정치공작이라고 강력 반발했다. 그는 "민주당이 지적한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을 그 후에 출판하는 책의 한 장으로 포함시키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흔한 일"이라며 "서울대학교의 연구윤리지침에서도 '논문에서 발표된 연구 결과들을 모아서 저서로 출간하는 경우는 이중게재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유광준기자 jun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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