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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창립 44주년 "포항시민과 함께 성장 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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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급식 봉사·모범시민 초청 등 지역과 소통 다채로운 행사 마련

▲조봉래(왼쪽)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한 포스코 임원들은 지난달 30일 창립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무료급식소인 포항시 남구 해도동
▲조봉래(왼쪽)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한 포스코 임원들은 지난달 30일 창립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무료급식소인 포항시 남구 해도동 '포스코나눔의 집'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스코가 창립 44주년을 맞아 지난달 30일 지역과 소통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조봉래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한 포스코 임원 16명은 포항시 남구 해도동 포스코 나눔의 집, 대잠동 포항사랑실천의 집 등 무료급식소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임원들은 무료급식소를 찾은 노인 400여 명의 식사를 도왔고, 사랑실천의 집에선 승진'전보 축하 화훼를 경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구입한 20㎏ 쌀 31포를 전달했다.

포스코는 또 포항지역 모범시민을 초청해 포항제철소를 견학시키고 청송대에서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정준양 회장 등 포스코 임원들과 포항시 시민상'여성상'인재상 수상자, 사회적기업 근무자, 모범 다문화가정 가족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포스코의 역사는 포항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포항 시민들과 더불어 성장하는 회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가 끝난 뒤 정 회장은 교통사고로 세명기독병원에 입원해 있는 포항제철소 김상원(54) 씨를 찾아 격려했다.

창립기념식 본 행사는 포스코 패밀리 임직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에서 열렸다. 행사에서 직원 12명이 '포스코패밀리 대상'을 받았고,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공연이 펼쳐졌다.

기념식 후 포스코 임직원들은 포항지역 기관대표, 언론계 대표, 주요 단체장을 초청해 포항스틸러스와 전남 드래곤즈의 축구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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