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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신혼집 "서래마을에서 니모랑 살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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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준하 트위터)
(사진.정준하 트위터)

정준하 신혼집 "서래마을에서 니모랑 살림 시작"

정준하의 신혼집 공개에 화제다.

오는 5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개그맨 정준하가 이미 신혼집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준하는 지난 2일 자신이 운영하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식당에서 결혼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정준하는 신혼집을 마련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무한도전'에서 제가 사는 집으로 자주 나왔던 삼성동 집은 부모님이 사신다. 나는 서래마을 쪽에 집을 얻었다"며 "그곳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할 것 같다"고 답했다.

정준하의 예비신부는 '니모'라는 애칭으로 잘 알려진 재일교포 2세 승무원이다.

두 사람은 배우 윤손하의 소개로 처음 만났으며, 이후 4년간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정준하는 오는 5월 20일 오후 6시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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