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2일 '4월 이달의 기업'으로 구미 국가산업단지 내 부품소재 전문기업 ㈜휘닉스소재를 선정했다.
이날 시청 국기게양대에서 휘닉스소재 최인호 사장, 남유진 구미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휘닉스소재 사기(社旗) 게양식을 열었다.
2000년 6월 창립한 휘닉스소재는 PDP용 파우더 및 이차전지 소자를 생산하고 있다. PDP용 파우더 생산 분야에서 세계시장 점유율 1위(40%)를 차지하고 있다.
2004년 대한민국 10대 신기술 기업 부문 산업자원부 장관상, 2005년 무역의 날 5천만달러 수출탑, 2006년 노사문화대상 등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지난달 포스코와 '포스코 ESM'이란 합작법인을 설립, 전기자동차 핵심부품인 리튬이차전지 소재 생산을 위한 대규모 라인 구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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