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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기 독자위원회 출범] "지역'언론 공동 발전 위해 격려·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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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제11기 독자위원회가 4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각계각층의 인사 8명으로 구성된 독자위원회는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정론지 매일신문을 위해 가감 없는 비평을 하게 된다. 매일신문사 3층 회의실에서 열린 독자위원 위촉장 수여 및 출범식에서 독자위원들은 각자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포부 및 매일신문에 대한 당부를 밝혔다.

우성대 독자위원회 위원장(경구중 교장)은 "오랫동안 매일신문을 보면서 매일신문에 어떤 내용이 실렸는지 늘 궁금할 정도로 매일신문에 대한 애정이 있다. 요즘 지방세가 여러모로 위축되면서 지역 신문 자체도 위축된 경향이 있다. 앞으로 대구경북도 발전하고 매일신문도 발전할 수 있도록 격려와 지적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재양 부위원장(임재양외과의원 원장)은 "예전에 대구 발전을 위해 많은 부분을 관여했다 6, 7년 전부터 본업에만 충실했는데 독자위원을 통해 다시 복귀한 느낌이다. 사회가 너무 수도권 위주로 돌아가면서 지방에 사는 게 약이 오른다. 지역 대표 신문인 매일신문 위상이 다시 올라갈 수 있도록 뭔가 조그만 일을 해야겠다"고 했다. 이미영 위원(대구YWCA 사무국장)은 "전국지와 매일신문을 같이 보고 있는데 매일신문을 보면서 대구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많이 가지게 된다는 것을 느낀다. 우리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작은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박정숙 위원(대구오페라하우스 공연기획팀장)은 "지금까지는 신문을 보더라도 관심 분야에만 초점을 맞춰 봤는데 앞으로 독자위원 활동을 하면서 깊이 있고 꼼꼼하게 신문을 보겠다"고 말했다.

김계희 위원(변호사)은 "고교 졸업 이후 타지로 떠돌다 몇 년 전에 대구에 왔는데 과거 번성하고 화려했던 대구가 요즘은 많이 낙후했다는 느낌을 받는다. 매일신문 또한 전국지의 위세 속에서 꿋꿋이 살아가고 있는데 이만큼이라도 위상을 지키고 있는 것이 대단하다. 앞으로 대구와 매일신문을 위해 애정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은정 위원(㈜창의공간 대표)은 "사회에 작은 부분이라도 참여한다는 심정으로 독자위원 역할을 1년 동안 충실히 하겠다"고 했다. 유병규 위원(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은 "일적으로 많은 정보가 필요한 상황이라 신문을 많이 보는 편이다. 지금까지는 조간을 많이 본 상태라 석간인 매일신문은 대충 봤는데 앞으로 열심히 읽겠다. 매일신문이 어떤 방향으로 나가는지를 연구해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겠다"고 했다.

박준범 위원(영대신문 편집국장)은 "독자위원이 된 데 대해 즐거움과 책임감을 동시에 느낀다. 현재 신문을 직접 만들고 있기 때문에 독자위원으로 평가를 더 잘할 수 있지 않나 싶다. 예비 언론인으로서 독자위원 역할을 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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