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침탈을 드러낸 일본의 11일 도쿄집회를 규탄하는 집회가 12일 울릉군에서 열렸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일본의 독도침탈 도쿄집회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행사에 일본정부와 정치권이 개입한 것은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영토 주권 침탈 행위"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또 "일본의 팽창주의적 영토정책과 대한민국의 영토 주권을 훼손하는 역사 왜곡을 중단하고 진심으로 사과하라"고 거듭 촉구했다.
이 자리에는 독도주민 김성도 씨, 장금숙 여성단체협의회장, 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장호 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장은 "일본의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침탈행위와 반평화적인 행위를 도저히 넘겨버릴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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