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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낙동면에 통합물류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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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LS네트웍스와 MOU 체결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성백영(오른쪽) 상주시장, 김승동(왼쪽) (주)LS네트웍스 대표이사는 17일 도청에서 상주 낙동면에 700억원 규모의 통합물류센터를 세우기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경상북도 제공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성백영(오른쪽) 상주시장, 김승동(왼쪽) (주)LS네트웍스 대표이사는 17일 도청에서 상주 낙동면에 700억원 규모의 통합물류센터를 세우기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경상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17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성백영 상주시장, 김승동 (주)LS네트웍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 낙동면에 700억원 규모의 통합물류센터를 세우기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주)LS네트웍스는 LS그룹의 계열사로, 1981년 토종 스포츠브랜드인 '프로스펙스'를 개발했다.

LS네트웍스가 상주에 투자함에 따라 앞으로 도청 이전과 동서4축, 상주~영천 고속국도 개통을 앞두고 경북도내 물류산업 발전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LS네트웍스는 상주가 경북 어디서나 60분대, 전국 어디서나 2, 3시간대 이내에 접근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경북 북부지역이 거대 통합물류단지의 거점산업중심지로 발전하는데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꾸준한 투자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면서 "경북에 투자한 기업은 모두 성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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