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농민들이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활용한 친환경 지역농산물 판매에 나섰다.
영덕군사이버농업인연합회는 블로그 '아름다운 영덕사람들'(http://100farm.tistory.com)을 열고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영덕군은 블로그를 돕기 위해 e비즈니스와 마케팅 교육을 하고 지역별 정보화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인터넷을 하기가 어려울 경우 공무원을 파견해 지원하고 있다.
'아름다운 영덕사람들' 블로그 방문객은 하루 1천500명에 이른다.
이병춘 연합회장은 "최근 한'미 FTA가 발효되자 농민들은 큰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친환경 재배로 품질을 높이고, 블로그를 통해 유통단계를 줄여나간다면 지역농산물의 경쟁력은 강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영덕'박승혁기자 ps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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