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2012 KB국민프로야구예금'을 출시했다. 지난해 출시 한 달 만에 7천700억원이 판매되는 등 호응을 얻은 뒤 나온 후속작이다. 이 상품은 기본이율이 연 3.8%이며 조건에 따라 최고 연 0.3~0.4% 포인트까지 추가 제공된다. 특히 고객이 선택한 응원 구단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면 구단별로 연 0.1~0.2% 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승리기원우대이율', 응원 구단의 2012년 정규시즌 최종순위가 2011년 시즌보다 상승할 경우 연 0.1% 포인트를 제공하는 '순위상승우대이율', 2012 프로야구 정규시즌 관중 수가 700만 명을 돌파할 경우 이 상품에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연 0.1% 포인트를 제공하는 '서포터스 우대이율' 등 다양한 우대 이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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