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12, 13일 비산동 달서천 복개도로에서 제20회 '2012 행복서구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페스티벌은 체육 행사 중심이던 예년과 달리 볼거리, 먹을거리 프로그램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진다.
첫 날인 12일에는 날뫼북춤 축하공연과 자랑스런 구민상 시상, 초청가수 축하공연, 불꽃놀이가 열리고 13일에는 국악'댄스팀 공연, 구민 가요제, 마당놀이, 애완견 의상 패션쇼 등이 마련된다.
강성호 서구청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전 구민이 참여해 즐기는 문화'체험행사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현기자 everyda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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