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지역 주요 금융기관들이 손을 잡고 서민경제 안정 및 활성화를 위해 모두 2천120억원을 저금리 대출 지원한다.
시는 10일 금융감독원 대구지원, 대구은행,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 중소기업은행 대구경북지역본부, 신한은행 대구경북지역본부,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 대한법률구조공단 대구지부, 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신용회복위원회 대구지부, 대구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진흥원 대구경북지역본부, 미소금융 대구 중구'서구지점 등 14개 기관 '서민 금융 지원'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실물경제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민 및 소상공인을 돕는 한편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불법 사금융 이용자들을 제도권 금융으로 흡수하기 위한 것이다.
우선 골목상권 소상인(모범 전통시장, 모범음식점, 착한 가격업소, 우수농산물 가공업소 등)을 위해 500억원을 푼다. 업체당 1천만원 한도 내에서 3.5%의 이자를 감면해 줘 업체 이자 부담을 3.03~4.06%로 획기적으로 경감한 저리 대출을 15일부터 시행한다.
또 불법 사금융 피해 예방을 위한 제도권 금융 이용 활성화 차원에서 새희망홀씨(600억원), 햇살론(120억원), 미소금융(300억원), 바꿔드림론(250억원), 긴급 소액자금 대출(50억원) 등 1천320억원을 금융 취약계층에 지원한다. 저소득'저신용자들에게 창업자금, 사업운영자금, 생활안정자금, 고금리 차환자금 등 조건에 따라 5천만원 한도 내에서 저금리로 지원해준다.
대구은행에서는 'DGB희망 일수 대출'이라는 신규 상품(300억원)을 출시해 무등록 사업자를 포함한 소상공인에게 1천만원 한도 내에서 손쉽게 대출해 줄 예정이다. 금리는 6.5~9.38%로 무담보, 무보증으로 대출해 주고 매일 또는 매월 일정 금액을 상환하는 상품이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주진우 "'암살자(들)' 메가박스 패륜굿즈 전량 폐기·사과하라, 안 하면 불매운동·홍정인 국감 출석"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37.4%, 3주만에 하락…부정평가 59.8%
김상환 헌재소장 배우자 1031만원, 노태악 사례도 수천만원…'해외출장 배우자 동행 비용' 또 논란
安, 박승수·양민혁·이기혁 두고 "'군대 안 간다' 자랑, 군면제 재고해야…北지뢰로 발목 잃은 장병은"
"농지조사, 투기 잡겠다더니 도지만 잡나"…지방 농촌 '불똥'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