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졸급 고졸" 삼성 고졸공채 700명채용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삼성그룹이 처음 주관한 올해 고졸 공채 최종합격자로 700명을 선발했다.

이는 올해 초 삼성이 밝힌 고졸 공채 600명보다 100명이 늘어난 수치다.

삼성 측은 사회적 양극화 해소를 위한 기회균등 실현 차원에서 소외계층과 어려운 여건의 학생들에게 기회를 넓혀주기 위해 100명을 별도로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고졸 공채 합격자는 전국 290개 고등학교 출신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상고 출신(420명)이 가장 많았으며 공고 출신(220명)이 뒤를 이었다. 마이스터고 출신이 30명이었으며 인문계 고교 출신도 30명이 합격했다. 합격자 중에는 성적이 전교 상위 10% 안팎의 우수한 실력을 갖춘 학생도 있었다.

삼성 측은 "이들은 대학에서 이론공부를 하는 대신 현장에서 실무를 통해 업무 능력을 키우고 싶다는 소신을 보였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지방 고교 출신이 360명, 수도권 고교 출신 340명으로 나타났다. 직군별로는 사무직 410명, 소프트웨어직 150명, 엔지니어직 140명이 선발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선발자 가운데 20%는 대졸 출신에 버금가거나 그 이상의 실력을 갖춰 당장 실전에 투입해도 될 정도로 뛰어났다"며 "앞으로도 대학에 진학해야만 성공하는 학력위주 사회 분위기를 개선하기위해 그룹 고졸공채를 계속 실시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노경석기자 nks@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유승민 전 국회의원은 영화 '암살자(들)' 논란과 관련하여 박지만 EG 회장의 입장에 공감하며 표현의 자유의 한계를 언급했고, 박 회장은 배...
한국과 일본의 조선업계가 세계 수주량의 63%를 차지하는 중국에 대응하기 위해 로봇 도입을 서두르고 있으며, HD현대는 생산성 향상을 위한 ...
영화 '암살자(들)'로 인한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서울 광화문에 역대 대통령 동상을 세우자는 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 연방 정부 내에 '슈퍼지능' 태스크포스를 발족하며, 산업혁명과 인터넷보다 더 큰 변화가 예상되는 이 분야에..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