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틱 국악을 추구하는 '수풀림'의 두 번째 공연 '어쿠스틱 어라이브'(Acoustic alive)가 12일 오후 7시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열린다. 작곡과 피아노에 임교민(국악챔버오케스트라 'Ist' 음악감독 및 지휘자)을 비롯해 타악기 신석현(국악챔버오케스트라 'Ist' 악장), 개량대피리 임동원(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전수자), 해금 임혜란(김천시립국악단 단원) 등의 멤버가 나선다.
'토마토양의 설레임'처럼 밝고 소박한 곡들부터 '무거운 마음' 등 한을 표현한 무게감과 깊이감이 있는 곡까지 다양한 이미지를 음악으로 담아낸다. 입장료는 1만5천원이며, 예매시 1만원이다. 문의 010-8545-4816.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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